.comment-link {margin-left:.6em;}

이제 다시 다른 나라로

2007-07-28

결국은 끝이로군

허허허...
이렇게 모모코랑 똑같다니...
원래 일본애들이 이런건지...
아니면 내가 바보같은건지
허...
내가 바보지...
이렇게 너무 서둘렀으니
그냥 천천히 기다려라.천천히...
되면 되는거고 안되면 안되는거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되면 좋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지.
게다가 어떤 사람인지 솔직히 너도 모르잖냐.
그냥 얼굴이랑 테니스 치는거만 알지...
이제는 결혼을 생각해야 되니까.

2007-07-23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누나 ...
그동안 너무너무 고마웠어.
누나하고 지냈던 2년 반... 정말 내가 일본에 있었던 시기중 가장 즐거웠던 시기였어.
누나하고 같이 샀던 침대 시트... 도나베... 소파...
전부 볼때마다 누나를 떠올리게 하는 것들이야.
비록 우리가 행복한 결말을 맺지는 못했지만, 누나는 항상 내 맘속에서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 있을거야.
앞으로 절대로 안본다는 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전처럼 자주는 못볼테니까...
누나랑 같이 주고받은 메일... 볼수록 너무 가슴이 아파..
이렇게 즐겁게 지냈었는데... 왜 우리가 끝나야 되는지...
서로 거리가 멀어져서... 결국은 이렇게 끝나게 되는 건지...
헤어지고 나니 알겠다. 나한테 누나가 얼마나 크고 중요한 존재였는지.
정말 정이 많이 들었었구나...
뭘 해도 누나랑 같이 했었고, 항상 누나랑 얘기했었는데...
이제는 혼자서 결정해야 하니까...
그래도 이 가슴아픈 기간이 지나면.... 우리 서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거야...
누나... 그동안 너무너무 고마웠어...
그리고 그동안 내가 누나한테 했던 잘못한 일들... 모두 용서해줘...
항상 누나한테 좋은일이 일어나도록 예수님께 기도할께...
누나... 잘 지내야되!!!

2007-07-22

누나와 헤어졌다...

마지막 만남을 가졌다.
서로 앞으로는 만나지 말고 뭔가 일이 있을때 만나기로 했다.
그렇지만 역시 아쉬운지 누나한테서 메일이 왔다...
아마 집에 가면 혼자서 울지 않을까...?
헤어진게 너무 외로우니까...
그래도 밤에 외로우면 내가 있었으니 좋았을 텐데...
앞으론 누나가 더 외로워 지지 않을까...?
왠지 너무 힘들어 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