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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다른 나라로

2006-05-22

세가에 온지 1주일째

오늘로 정확히 일주일이 지났다.
저번주 화요일 출근이었으니까 딱 일주일.
처음 사무실에 들어왔을 때 부스로 되어있는 것과 상당히 컴퓨터 위에 여러가지 많은 잡동사니가 놓여져 있는 것을 보고 놀란지도 벌써 일주일째다.
일주일동안 느낀 점을 간단히 적어볼까나.
우선 코에이와 비교해서 너무나 분위기가 자유롭다.
자유롭다는 것이 머랄까 코에이보다 bottom-up이 잘 되어있다는 느낌이다.
지금 내가 적고 있는 기획도 그렇다.
코에이 같았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어디 감히 일개 사원주제에 기획서를 써서 프리젠테이션을 한단 말인가?
그러나 세가에서는 모든 사원들이 하나씩 기획을 적어내서 그 기획에 대하여 자신이 얘기를 하고, 그래서 재미있을 것 같은게임을 만든다는 점이 놀랍다.
물론 그정도 되는 자금력이 뒷받침이 되니까 그렇겠지만...
그러나 코에이도 돈에 관해서는 상당히 많은 기업이니 하나의 사풍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게다가 아직 모르겠지만 다른사람이 낸 아이디어에 대해서 발목잡는 형태는 없는 것 같다.
특히 우리 부서에서는 말이다.
전체적으로 젊은 느낌이다. 회사 자체는 더 오래됐는데 말이다.
화장실과 식당이 너무 좁다던가 하는 문제와 차가 무료가 아니라는 점은 약간 실망이지만.
물론 그래도 지금 환경에 만족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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